물이 되어라, 친구여 이소룡(브루스리)
이소룡(브루스리)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다.
전 세계적인 액션배우 이소룡
아는 사람들은 알지만 아마도 대다수에 사람들은
그를 단순히 절권도를 창시한 무술인 혹은 액션스타로만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행동과 무술에는 철학이 있었다는 사실
짤막한 30초짜리 인터뷰를 일단 보자
그는 약물 과민반응에 의한 뇌부종으로 32년의 짧은 생을 마쳤다.
그리고 그가 남긴 메모와 일기, 대화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노장사상과 선불교를 접목한 절권도의 철학적인 생각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에 대한 리뷰이다.
우선 목차를 확인해보자
그는 끊임없이 순간적으로 번쩍이는 아이디어와 철학적인 영감들,
그리고 삶을 대하는 자세를 기록해놓았다.
훗 날에 그 기록들을 한 권에 책으로 만들었고
우연히 발견한 나는 한참 뒤에야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제라도 읽을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에 자세한 내용은 포스팅하지 않겠지만,
이거 한 가지만 알려주고 싶다.
직장인들 - 항상 똑같은 업무, 쥐꼬리만한 연봉
학생들 -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개인 시간 부족)
가정주부들 - 육아와 가정일의 병행으로 생기는 수면 부족
스트레스 풀 때는 술과 담배, 혹은 PC 게임, 쇼핑 등등
나의 정신은 스트레스 가득해서 정신적으로 풀어줘야 하는데,
그 스트레스를 몸에 전달하고 있는 자신이 보였다면
이 책을 보면서 어떻게 나에 대해,
그리고 삶에 대한 자세를 변할 수 있는지
터닝 포인트가 분명 될 것이라 확신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내가 물이 된다면
컵에 담기면 컵이 될 것이고, 주전자에 담기면 주전자가 되듯이
유연한 나의 생각은 무한대일 것이다.
물이 되어라, 친구여
물이 되어라 친구여:이소룡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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